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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함께 읽고 토론해요 …서울도서관이 선정한 책 10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07 조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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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와 시민 100명이 30차례 토론 끝 선정
 

 

2018년 서울도서관이 선정한 토론하기 좋은 어린이책
2018년 서울도서관이 선정한 토론하기 좋은 어린이책[서울시 제공]

 

서울도서관은 시민들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읽고 토론하기 좋은 책 10권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그림책 부문에선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다룬 '곰씨의 의자', 서울 시내 곳곳을 배경으로 개발과 공존문제를 다룬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가 선정됐다.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아파트 사이에 세워진 철문을 없애는 아이들의 이야기인 '절대 딱지', 옆집 할아버지가 악당이라는 사실을 밝혀 영웅이 되고 싶은 어린이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그린 '악당이 사는 집'도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다.

 

2018년 서울도서관이 선정한 토론하기 좋은 어른책
2018년 서울도서관이 선정한 토론하기 좋은 어른책 [서울시 제공]

 

성인 부문에선 ▲ 우리 사회의 단면을 우화로 풀어낸 그림책 '지금은 없는 이야기' ▲ 일본군 위안부의 아픔과 삶을 다룬 소설 '한 명' ▲ 최저임금을 키워드로 노동 문제를 짚은 '우리의 월급은 정의로운가'가 선정됐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올해는 집단 이기주의, 일본군 위안부, 노동과 임금 격차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다룬 책이 많이 선정됐다"며 "이 문제가 논의될 수 있는 장을 올 한 해 동안 도서관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하기 좋은 책'은 서울시 도서관 사서와 시민 100여 명이 1년간 30차례의 토론을 거쳐 골랐다.

 

cho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1/26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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